안녕하세요,
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!
벌써 한해가 가고 새해가 왔다는게 믿기지가 않네요.
하지만 지난 한해동안 저에겐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.
우선 그 중에 정말 제가 오랬동안 준비하고 바라던 일이 일어났는데요,
그건 바로, 드디어 퇴사를 했습니다~!!
정말 오랬동안 고민하며 준비해왔는데, 드디어 13년간의 회사생활의 마침표를 찍었습니다.
그럼 이제 무엇을 할 것이냐...?
올해 이루고자 하는 몇가지 계획들이 있어 여러분께 공유하려고 합니다.
첫째는, 그동안 사이드로 해오던 부동산 투자 관련 일을 더욱 키워볼 생각입니다.
이 일을 하면서 정말 짧은 시간안에 퇴사를 가능하게 되었는데, 하면서 재미도 있고 적성에도 맞는 것 같아 새해엔 여러명의 팀을 꾸려 사이즈를 키워보려 합니다.
주로 부동산 투자나 개발 하는분들을 연결해드리고 도와드리는 일인데 굉장히 비전이 있는 사업이 될 것 같습니다.
그러면서 당연히 여러분께 관련된 여러 좋은 정보들도 드리고, 가능하신 분들하고는 협업도 할 생각입니다.
둘째는, 사업체를 최소 한개 이상 사서 운영해보려 합니다.
제가 몇달전에 "Dealmaker Weekend"라는 컨퍼런스에 다녀왔는데, 이 곳에서 각종 비즈니스를 creative finance 를 활용하여 사고 운영하는 방법들을 배웠습니다.
그리고 사실 작년에 이 방법을 통해 CPA firm 을 하나 파트너쉽으로 구매하게 되어 올해 5월부터는 그곳에서도 매달 인컴이 발생하게 됩니다.
이 부분도 추후 더 자세하게 다룰 예정인데, 정말 이 컨퍼런스에 가서 느낀점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"아직도 내가 너무 협소한 시야를 가졌었구나" 였습니다.
세번째는, 아직 확신은 없지만 유투브 채널을 시작해볼까 합니다.
제 생각에 유투브 채널은 꼭 해야만 하는 부분인 것 같은데, 사실 제 얼굴을 내놓고 하기엔 약간 쑥스럽고, 여러분이 어떤 내용을 궁금해 하실지도 잘 모르겠어서, 많은 고민중에 있습니다.
혹시 여러분들중에 알고 싶거나 배우고 싶은 부분들을 알려주시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.
사실 하고 싶은건 더 많이 있습니다만 다 할 자신은 없어 이정도로만 적었습니다. ㅎㅎㅎ
여러분은 어떤 새해 목표가 있으신가요?
큰 계획이 아니더라도 실천 가능한 한가지라도 꾸준히 해보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.
보통 너무 원대한 목표를 많이 세워 여러가지에 스트레스 받아 결국 한개도 꾸준히 못하는 상황이 생기더라구요. (제 이야기...ㅋ)
여러분 모두 2024년엔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해가 되길 바라면서,
어나더 포켓도 더 많이 사랑해주세요!
앞으로는 더 자주 뵐게요~!
감사합니다!
축하드립니다. 새해 복 많이 받으세영-